안녕하세요.

루시드동물메디컬센터의 외과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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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환자는 3살의 고양이로 만성적인 귀 염증과 종괴(종양)가 있어

내과적 약물치료를 꾸준히 하였음에도 잘 낫지 않아 수술적 제거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귀내부를 보니 외이 입구 부분에 폴립이 확인 되었고 폴립으로 인해 외이염증이 심하게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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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에는 세균성 외이염도 진행중이였습니다.

수술적 제거 전 종괴로 인한 염증의 정도와 종괴의 양성 및 악성을 보기 위해 두경부의 CT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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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고실과 수직이도에 걸쳐 연부조직 음영의 종괴가 관찰되며, 조영시 조영중강이 잘 관찰됩니다.(노란색 화살표)

다행히도 고실뼈의 염증성 혹은 종양성으로 인한 변화는 거의 없었습니다.

또한 주변 림프절의 이상소견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양성 종괴의 확률이 매우 컸으며, 이에 따라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삼출물이 외이도에서 나오는 중입니다.

폴립은 귀에서 발생하는 양성종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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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부분을 잘못하면 난청이 올 수도 있어서 수술에 있어 고난이도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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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에도 약, 소독과 같은 관리를 지속하고 있으며

수술 전 보다 귀에 상태가 많이 호전되고 있으며 정기적인 내원을 통해 귀의 상태를 꾸준히 관리받고 있습니다.